당뇨병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췌장의 베타세포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1형 당뇨병,

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거나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는 2형 당뇨병,

그리고 당뇨가 없다가 임신 중 생기는 임신성당뇨병으로 나뉩니다.

 

  • 1형 당뇨병

췌장의 배타세포가 파괴되어 스스로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해 발생하는 당뇨병입니다.

주로 소아기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여 소아당뇨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

베타세포가 파괴되는 이유로는 자가면역 세포의 공격, 췌장을 망가뜨리는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.

몸 속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.

제1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인의 5% 미만으로 비교적 드뭅니다.

 

  • 2형 당뇨병

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인슐린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, 또는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어 생기는 당뇨병입니다.

평균 발병 연령이 50세 전후여서 성인당뇨병이라고도 부르는데요.

전세계 90% 이상이 앓고 있는 당뇨병이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.

비만, 고혈압, 이상지질혈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, 관리하는 데에 있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.

 

  • 임신성당뇨병

임신을 하기 전에는 당뇨병 환자가 아니었다가 임신 후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임신성당뇨병입니다.

임신 중 분비되는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해 혈당 수치를 높여 발병하는 것으로 대부분 출산 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옵니다.

하지만 나이가 들면 임신성당뇨병이 없던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3-4배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또한 임신중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아이가 4kg 이상으로 커져서 출산 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출처: 서울대학교병원 분당서울대학교병원 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 서울대학교병원강남센터,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, 아침사과(2019)
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, “당뇨병 희망 프로젝트”, 동아일보사(20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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